2012년 1월 26일 목요일


아침엔 뚱한게 매력

개포동 종합상가 수선집
어렸을적 할머니댁에서 본적있는 왕가위. 왕자.
정말 도구스럽도당

바바 인디아. 냠냠. 나는 난이좋아요-

연휴가 시작되던날 나는 혼자 영화를 보았다.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욘시가 음악을 맡은만큼 감성드라마가 펼쳐진다.
멧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한없이 눈물이 났다.

매거진B.
이번호에서는 스노우피크를 연재한다.
사진도 좋고, 제법 알차다.
스노우피크제품은 일상에서도 쓰고싶은것들이 많아서
살까말까 고민좀 했었는데.. 결국 가격대비 사치란 생각에 내려놓게 되더라고.

거실에 등장한 캠핑용 난로.
엄마아빠가 운치있다며 꺼내놓으셨다. 겨울같긴하다.
 
라샤펠의 사진첩이 집에있더라.
주드로의 젊은시절은
M자 이마의 고통을 예고한다.




캔버스를 사다가 그림을 그렸다. 결과보다는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했다.
내가 태어난 곳에가서 마음을 갈고닦는 느낌이였다고나 할까.
그림그리는 일은 언제나 행복하다.




오늘아침 눈이... 
조금씩 쌓여갈때 가장 예쁘다. 

오늘은 사랑하는 욘이생일.
가장 든든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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