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일 화요일

여유가있을때 누려야지-
요즘에 봄이라 그런가 그리고 미국수출건을 일단락했더니
다들 지치고 또 마음도 뒤숭숭해서 그래...
그냥 뒤숭숭한 하루하루다.
출근했는데 일하기 싫어서 블로그를 만지작-
어벤져스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만난 자전거
자전거는 밤에 땡기더라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꽃과 나무를 보면서
어떤애든 땡글땡글하고 어떤애는 하늘하늘하고
모든세상의 이치가 담긴 것 같아 신기할 따름이다.

어렸을적살던 아파트에는 쓰레기분리수거장 옆에
라일락을 심어놓았었다.
이렇게 예쁜 라일락을 보면서
어김없이 쓰레기장 생각도 함께 떠오르는건
조금 슬픈일인것 같기두-

미국의 테스트오더때문에 우린 참 많이 고생했다.

이노므 이너박스

이상하게 나온 인쇄물 덕에 가을패키지 콜렉션을 수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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