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ngmg 들을 배려한 브런치 생파. 브런치로 월급을 탕진하고 작은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이영인씨는 배부르다면서 아포가토 먹드라. |
아빠는 용돈을 자주 주시는편은 아닌데 아주 쪼잔하게 일이만원 주시거나 이번처럼 거금일때도있다. 기념으로 오리고기를 구의동 식구들에게 대접했다. 현수오빠가 끝에 앉았지만 고기굽는건 다 했다. 팔이 긴 것 같다. |
생일날 굿모닝은 둥둥이의 내사랑 빵선물.
차이티라떼랑 스콘으로 아침먹구
회사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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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꾸생일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케이꾸 하트 & Y 로 이루어진 초가 꽂혀있다. 센스에 감도옹. |
지원언니의 포숑 딸기케이크 생일날엔 케이크가 있어야 기분이 울라라 해지는것 같아 |
지원언니가 형광빛 오렌지를 선물했당. 종환오빠가 송곳니에 칠하라는 둥 이상한 얘기를 하는 바람에 격이 낮아진 것 같아 속상해. 그나저나 매니큐어는 영경이랑 영재오빠한테도 받아서 3개다. |
예쁘고 소중한 선물 |
점심먹고 왔더니 도착해있던 횰의 선물 완전 여자로 거듭나게 해줄것 같아- |
영재오빠가 디자인한건 아닌 핸드크림 오빠가 디자인한 걸로 선물줘- ㅎㅎ |
이실장님의 메세지 |
그리고 메세지와 함께온 너무나 갖고싶었던 책. 디자인의 디자인이 새롭게 나왔다. |
들여다보니 카테고리도 더 생긴것같고 못봤던 몇가지 제품들도 더 있던데, 요번바쁜일 지나가면 천천히 봐야겠다. 잊지않고 축하해주셔서 얼마나 감동받았는지 모른다. |
블로그를 공개하기 시작한건 약간의 무게도 안고가야 긴장감 있게 꾸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리고 멀리에 있어 자주 이야기 전할 수 없는 소중한 사람에게 시덥지 않아도 늘 똑같아도. 일상을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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