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6일 월요일

2012.1

마음에 드는 카메라와 함께
블로그도 시작했다. 
부직포행주 패키지에 들어간 캐릭터.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멸균능력 99.9%를 자랑하는 행주를 만드는것이 임무이다.
메이크업은 임무가 아니다. 

배구경기를 보았다. 올스타전.
수니아스도 좋지만 결국 기억에 남는사람은 훈남 김요한.
집에가는길은 쓸쓸하다.
이유는 뻔해. 배고프고, 외로우니깐.

아침창에 김이서렸다. 이런 멍한 사진을 찍어놓고선
초점도 흐려놓고선 얼씨구나 좋다고.

빛나둥둥이 멋진 캘리로 구리구리한 커버를 바꿔주었다.
인간연습.조정래는 출퇴근길에 오며가며 읽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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