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8일 일요일

우리 리혜용
수원에서 볼수있어 좋아.
 

조원선의 카메라
필름은 4년됨.
나는 귀신같아.


어렵게 보낸 하루. 

중산이의 파스타.
니가 돈벌어서 재료사라.
만드는데 옆에서 깔짝거렸다. 
맛은 있더이다.

내 기분같은 표정.

힘들고 기쁘지 않고 무기력하고
그치만 항상 꿈꾸는 날들이다.

스스로의 가치는
스스로 매길 수 없는 것 같다.
힘들때에도 즐거울때에도
누군가로부터 누군가에 의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있다.
그래서 세상이 굴러가나보다.
같이 숨쉬고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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